온전한 예배의 기적

                                          황재열 목사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전쟁이 끝난 후 사사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사사”의 뜻은 “재판한다, 다스린다, 구원한다”는 뜻입니다.

사사시대는 340년간 계속되었습니다.

사사시대의 특징은“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입니다.

사사시대가 끝날 무렵에 아벡전투가 일어났습니다.

1. 아벡전투에서 블레셋에 빼앗겼던 법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왔습니다.

이스라엘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는 계속되었습니다.

법궤가 수레에 실려 왔어도 하나님의 뜻은 성취되었습니다.

2. 블레셋에서 실려 온 법궤는 벧세메스 유다땅으로 돌아왔습니다.

에브라임 실로에 있었던 법궤는 빼앗긴 후 젖나는 두 암소에 실려 에그론에서 이스라엘 유다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예언의 성취였습니다.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3. 블레셋의 압제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 미스바로 모이라.

사무엘은 최초의 범민족 회개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5. 이스라엘이 한 곳에 모여 예배드릴 때 블레셋이 공격해왔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6. 전쟁이 일어났지만 미스바의 예배와 기도운동은 계속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전쟁 중에 온전한 번제물을 드렸습니다.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7. 기적이 일어나 블레셋을 물리쳤습니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사랑하는 전대중앙교회 성도여러분~!

위급한 상황일수록 온전한 예배와 기도에 힘써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① 지난 한 주간 동안 가장 감사했던 일은 무엇입니까?

② 오늘 본문과 설교에서 은혜 받은 것을 이야기 해봅시다.

③ 이스라엘의 최초의 범민족 기도회는 어디서 열렸습니까?

④ 전쟁 중에 예배는 어떻게 했습니까?

⑤ 예배를 계속 드렸던 이스라엘이 승리한 것은 누구의 도움 때문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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