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하던 대로 기도한 다니엘

<다니엘6:10>

황재열 목사

본문의 상황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중단되는 듯 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1. 포로가 된 이스라엘

남유다가 B.C.605년 바벨론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이때 1차 포로가 되어 끌려갔습니다.

바벨론은 포로로 잡아온 왕족과 귀족들을 훈련하여 왕궁에서 사용하였습니다.

2. 뜻을 정한 다니엘

포로에게 우상의 제물과 포도주가 제공되었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우상의 제물을 거절하고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다니엘의 얼굴은 우상의 제물을 먹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윤택했습니다.

3. 다니엘의 절체절명의 위기

다니엘의 명성이 높아지자 고관들의 모함으로 고발을 당했습니다.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알고 있던 고관들이 앞으로 30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사자 굴에 넣기로 한 것을 왕의 조서로 내렸습니다.

4. 고난의 장소에서 감사한 다니엘

(단6: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① 다니엘은 왕의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단6:10)

② 다니엘은 자기 집 윗방 구별된 장소에서 기도했습니다.

③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했습니다.

④ 다니엘은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⑤ 다니엘은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⑥ 다니엘은 무릎을 꿇고 겸손하게 기도했습니다.

⑦ 다니엘은 고난의 장소에서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5. 사자의 입을 봉하신 하나님

결국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졌습니다.

다니엘을 총애했던 다리오 왕이 궁금하여 새벽에 사자굴에 갔습니다.

왕은 사자 굴 앞에서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단6:20)“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다니엘은 대답했습니다.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단6:21)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은 이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였습니다.

고난의 장소에서 기도했더니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고난의 장소에서 감사했더니 더 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냈습니다. ~아멘

① 지난 한 주간 동안 가장 감사했던 일은 무엇입니까?

② 오늘 설교에서 은혜 받은 것을 각자 이야기해봅시다.

③ 다니엘은 어떤 일로 고발을 당했습니까?

④ 다니엘은 하루에 몇 번씩 기도했습니까?

⑤ 사자굴에 던져진 다니엘응 어떻게 되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