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형 목사 / 삿 21:13-25

▶ 마음을 열고 <찬양과 나눔>
○ 찬양 <찬 586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 복음송: 내가 주인 삼은>

○ 하나님의 참된 주권을 인정함으로 분노를 조절하며 연약하고 소외 될 수 있는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아드리기로 다짐하는 한 주간이 되셨나요? 한 주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있다면 한 가지씩 나누어 봅시다.

▶ 마음을 다해 <말씀 관찰과 적용>
Q1. 이스라엘은 또다시 무고한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합니다(13-18절).
1) 이스라엘 백성이 뒤늦게 후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5절)?
– ( ) 지파가 멸절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2) 이스라엘 백성이 베냐민 지파가 사라질 것을 염려하면서도 정작 자기 딸들을
내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6-18절, 참조. 1, 7절)?
– 베냐민 지파 사람에게 딸을 주지 않겠다고 하나님께 ( )했기 때문이다.

3) 이스라엘 총회가 베냐민 지파의 살아남은 남자들에게 신붓감을 찾아주기 위해
취한 방법은 무엇입니까(12, 14절, 참조. 4-11절)?
– 이스라엘-베냐민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 ) 주민을 치고 그곳 여인들을 데려와서
베냐민 지파에게 주었다.

적용1. 이스라엘은 베냐민 지파에게 딸을 주지 않겠다고 한 맹세를 지킨다는 명분으로 또다시 무고한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했습니다. 생명을 보존하겠다고 또 다른 생명을 희생시키는 모순이었습니다. 혹시 정의를 바로잡겠다며 불의한 방식을 취한 적은 없는지 서로 나눠 봅시다.

Q2. 여인들의 수가 부족하자, 실로의 여인들을 납치하는 것을 눈감아 줍니다(19-25절).
1) 베냐민 지파에게 여전히 부족한 신부(新婦) 수를 보충해 주기 위해 고안해 낸 방식은 무엇입니까(19-21절)?
– 베냐민 지파의 남자들이 여호와의 명절 때 춤추러 나오는 ( )의 여인들을 납치해서 아내로 삼는 것

2) 이스라엘 백성은 실로의 여인들을 납치하는 일을 어떻게 합리화합니까(22, 23절)?
– 이 일은 베냐민 지파가 ( )한 것일 뿐, 이스라엘 백성이 의도적으로 딸을 베냐민 지파에게 준 것이
아니므로 ( )를 어기는 것이 아니라고 합리화한다.

3)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어떤 사회입니까(24, 25절)?
– ( )이 없어 자기 ( )에 옳은 대로 행하는 사회다.

적용2. 하나님께 한 맹세를 지키기 위해 여인들의 납치를 조장하고 방조한 것은 신앙의 껍데기를 지키려고 신앙의 알맹이를 버린 격입니다. 신앙의 형식만 지키려다 정작 믿음의 본질을 놓치고 있진 않은지, 더 나아가 믿음의 본질을 버리려고 믿음의 형식을 이용하진 않은지 생각해 보고 서로 나눠 봅시다.

적용3. 하나님 없는 사회의 모든 활동은 폭력과 불의만 더 가중할 뿐입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에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이 없을 때,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지금 교회와 사회에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아서 생긴 문제는 무엇입니까? 어떻게 다시 이 사회에 왕이신 하나님의 선한 통치가 임할 수 있을지 나눠 봅시다.

▶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
개인: 하나님 없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여 불의의 악순환에 빠지는 일이 없게 하소서.
공동체: 각기 제 길로 가는 사람들을 말씀의 길, 의의 길로 인도하는 전대중앙교회가 되게 하소서.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