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로 가는 자녀에게

(잠 22:6)

황재열 목사

군사는 모집한 자가 있습니다훈련을 받아야 합니다적군과 싸워야 합니다오늘은 어린이주일입니다우리는 자녀들을 전쟁터로 내보내야 합니다우리는 자녀들을 영적 전쟁터로 내보내야 합니다전쟁터로 가는 자녀들에게 무슨 무기를 들려 보내야 할까요?

1. 기도의 무기를 들려 보내야 합니다.

기도는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합니다기도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완공 후 성전봉헌기도를 드렸습니다.

①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주의 제단에서 맹세하거든 /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그의 의로운 바대로 갚으시옵소서”(왕상8:31,32)

②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이 성전에서 기도하거든 /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왕하8:33, 34)

③ 만일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을 때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왕상8:35, 36)

2. 말씀의 무기를 들려줘야 합니다.

그리스도 군사의 모습은 ①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②의의 호심경(흉배)을 하고 ③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④믿음의 방패를 들고 ⑤구원의 투구를 쓰고 ⑥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의 검을 가져야 합니다(엡 6:13-17).

3. 예배의 무기를 들려줘야 합니다.

전쟁 중에도 예배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미스바대성회는 전쟁 중에 온전한 번제를 드려 블레셋을 물리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삼상7:10)

4. 찬양의 무기를 들려줘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거대한 성 여리고를 점령할 때 제사장 일곱은 양각나팔을 잡고 법궤 앞에서 행진하며 나팔을 7일동안 불었더니 거대한 성 여리고가 무너졌습니다.

5. 나침판을 들려줘야 합니다.

전쟁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와야 합니다우리의 영원한 고향은 천국입니다우리가 도착할 곳은 천국입니다천국을 도착할 내 집으로 알고 사는 성도는 어떤 시험도 이길 수 있습니다우리 모두 천성을 향해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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