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형 목사 / 갈 4:1-11

[ 언약백성(2)- 종이 아닌 아들이 되라 ]

갈 4:1-11

마음을 열고 <찬양과 나눔>

○ 찬양 <찬 436장 (나 아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복음송: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 복음의 본질을 잊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신앙의 자리를 지키며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한 주간이 되셨나요? 한 주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있다면 한 가지씩 나누어 봅시다.

마음을 다해 <말씀 관찰과 적용>

Q1. 그리스도인은 더는 율법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1-7절).

1) 바울은 하나님의 자녀가 율법(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던 상태를 무엇에 빗대어 설명합니까(1-3절)?

– ‘유업을 이을 자’(주인의 아들, 후사)가 성인이 되기 전에 그를 양육하는 관리인(후견인, 청지기) 밑에서 마치 ( )처럼 양육되는 것에 빗대어 설명한다.

2) 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4, 5절)?

–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 )하고 하나님의 ( )로 삼기 위해서.

3)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심으로써 일어난 변화는 무엇입니까(6, 7절)?

– 이제는 종이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 )라 부르며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적용1. 그리스도인은 더는 율법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규칙을 어기면 처벌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로서 자유를 누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 가져다준 자유를 누리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서로 나눠 봅시다.

적용2. 율법이 아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율법을 다 지켜서 자유를 얻으려다간 영원히 자유로울 수 없겠지만, 우리 마음속에 계시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일깨워 주시고 우리 삶을 지도하시는 성령님 덕분에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유를 누리며 살도록 성령님이 어떻게 도우시는지 나눠 봅시다.

Q2. 바울은 성도가 복음을 알고도 여전히 율법 아래에 있는 것을 안타까워합니다(8-11절).

1)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의 어떤 모습 때문에 탄식하고 있습니까(8, 9절)?

– 하나님을 알고 있는데도 여전히 다시 ‘초등학문’(율법)으로 돌아가서 ( )하려는 것을 탄식한다.

2) 바울이 유대교의 절기를 지키려고 고집하는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을 보면서 염려하는 것은 무엇입니까(10, 11절)?

– 바울이 이제까지 전한 복음이 다 ( )가 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적용3. 영광스러운 복음조차 헛수고가 되게 하는 전통은 껍데기일 뿐입니다. 아무리 오래된 전통과 형식이라 할지라도 복음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라면 마땅히 재고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 충만한 삶을 위해 과감히 변혁해야 할 전통은 무엇인지 서로 나눠 봅시다.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

개인: 더는 맹목적인 율법주의에 빠져 살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공동체: 형식적인 껍데기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 충만한 예배를 드리는 전대중앙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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